🐣 오늘의 병.아.리 포인트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지난 레터에서는 연말정산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그렇다면, 직원이 퇴사를 할 경우 급여는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직원의 경우 퇴사를 하거나, 중간에 이직했다면 다음 해 연말정산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소득세 관련해서는 연말정산과 비슷하고 4대보험 관련해서는 4대보험 정산과 유사합니다!🐥

지난 레터처럼 국가는 매월 급여에서 개인의 소득을 '추정'하여 당해연도 소득세를 미리 원천징수해요.

따라서 연말정산을 통해 정확한 연소득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고, 개인의 상황(소득과 지출, 부양가족 등)을 공제에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납부할 세금을 확인하고 정산하죠.

퇴사하는 사람은 이 과정을 퇴사시점에 진행합니다.

퇴사 시점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받은 소득(급상여)에 대한 소득세 정산을 합니다.

하지만 퇴사 후 다른 사업장에서 소득이 발생했다면, 해당 소득과 합산하여
다음 해 2월에 연말정산을 하게 됩니다.

• 권고사직/자진퇴사 → 사직서 필수
• 계약 종료 → 사직서(선택사항) 이지만 사직서를 받는 것을 추천드려요.
• 해고 → 또다른 형태의 계약의 종료이므로 해고의 내용과 절차의 요건을 충족하는지도 살펴보셔야              함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