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바이트]는 일용직일까요?

'정규직 / 계약직'의 차이

[근로 계약 체결 시🧙‍♂️]

정규직 : 근로 계약의 종료가 정함이 없는 것

계약직 : 근로 계약의 종료가 정함이 있는 것

정규직과 계약직은 계약기간 종료에 대한 기준만 다를 뿐,

근로시간이나 급여가 동일하다면 4대보험, 연차, 퇴직금 등도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이 됩니다. 

[계약 종료의 이유🧙‍♂️]

정규직 : 자진퇴사, 권고사직, 해고의 이유

계약직 : 자진퇴사, 권고사직, 해고의 이유, +계약기간 종료

수습 기간은 어떤 계약인가요?

수습 기간은 별도의 규정이 없기 때문에 정규직, 계약직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 신규 입사한 경우는 계약직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최근에는 수습 기간을 계약직으로 설정하여 협업을 함께 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활용하는 병·의원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일용직은 어떤 경우를 말하는 걸까?

일용직은 보통 1개월 미만의 일을 하는 형태로 고용되어
하루 개념으로 입사/퇴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근로 일자와 시간이 매번 다를 수도 있는 근로계약입니다. 

일용직이더라도 계속 근로하게 된 경우라면 가입 조건에 따라

4대보험, 퇴직금, 연차 등이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용직 근로자의 4대보험 가입조건🐣>

• 일반 일용직 : 1개월 이상 근무하며, 월 8일 이상 혹은 월 60시간 이상 근무자 
• 건설 일용직: 1개월 이상 근무하며, 월 8일 이상의 근무자
• 단 고용시작일로부터 1개월 미만 근무자는 제외

다만, 근로관계의 종료는 이론적으로는 매일매일 계약을 갱신하고 종료하는 것이므로

별도로 근로관계 종료 절차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일용직도 주휴수당이 있을까?

실무적으로 일용직 계약을 할 때, 세후 시급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는 [시간 X 세후 시급]으로 지급하면 된다고 간단하게 생각하지만,

세전 계약이 아니고, 주휴수당도 별도 지급이 아니어서 복잡해져요.

세후 시급을 고정한다면 실제로는 주 단위, 월 단위로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자의 급여조건이 변경되는 것처럼 세전 급여는 매번 바뀌는 것이 맞습니다.

이 부분이 법 위반으로 문제 되기는 어렵지만, 

점차적으로는 주휴를 별도로 하고 세전 시급으로 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드려요!🐣) 

1. 아르바이트는 근로기준법상 적용되는 근로계약의 유형이 아닙니다. 
2. 근로계약 기간에 따라서 일용직/정규직/계약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3. 계약직은 근로계약 기간의 종료로 계약이 해지될 수 있으며
   실업급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4. 일용직도 경우에 따라 4대보험, 연차, 퇴직금 등의 권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5. 세후 시급으로 지급하는 일용직은 복잡한 계약조건으로 진행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세전 급여로 조건을 세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